다이소 화분에서 기른 딸기 수확, 런너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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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화분으로 배란다 텃밭 3 (대유 물푸레2호 사용) (tistory.com)

다이소 화분으로 배란다 텃밭 3 (대유 물푸레2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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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 이후 3주 정도 지났을때

딸기에서 런너가 나와 땅에 줄기 부분을 묻어 주었다.

(런너: 딸기에서 나오는 길다란 줄기인데 이것을 땅에 묻어주고 2주정도 있다가 자르면 새로운 딸기 모종을 얻을수 있다.)

계란 껍데기에 있는 칼슘 성분이 뿌리를 튼튼하게 해준다길래 계란껍데기도 팍팍 넣어주었다.

런너가 두개라 사진도 두개다.

열려있던 딸기도 슬슬 익어가는것 같아 골고루 익기를 바라며 나름 반사판? 도 설치해주었다.

자세히 보면 딸기가 꼭지 끝까지 잘 익어 있었다.

햇빛이 오는 쪽에서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빨갛게 익어있다.

 

첫 수확한 딸기.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 3주 정도 걸린것 같다

한번 열매가 익기 시작하니 다른 열매도 금방 익었다.

총 3개의 딸기를 수확했는데 오늘 수확한 이 친구가 제일 예쁜것 같다.

 

맛은 좋지만 크기가 너무 깜찍한 크기라 조금 아쉽다.

 

어서 런너에서 새로운 딸기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