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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화분 텃밭 5(딸기 런너 심기, 토마토 열매맺힘, PR고추 꽃나옴)

by 미니레몬티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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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2주가 경과한 뒤

식물들이 또 폭풍 성장해서 중간 보고를 하러 왔다.

 

우선 딸기 런너에서 뿌리가 나와 딸기 화분에 같이 심어 줬다.

찍어놓고 보니 깻잎이랑 딸기가 비슷하다.

딸기 런너 뿌리 1 딸기 런너 뿌리2

런너가 나온뒤로 딸기 잎이 급격하게 끝부분이 말라가기에 뭔가 이상해 찾아보니

원래 1,2 번째 런너는 잘라줘야 영양분을 뺏기지 않아 건강한 딸기가 된다고 한다.

뿌리도 나왔겠다. 영양분 더 뺏기기 전에 얼른 잘라 심어 주었다.

 

뿌리가 잘 내릴수 있게 클립이나 돌로 고정해 두면 좋다.

 

심고보니 아직은 모종이 너무 작다. 어서 자라서 또 딸기를 수확하고 싶다.

 

토마토는 따로 붓질을 해주지 않았는데도 통풍이 잘되서 그런가 자연바람으로 수정이 되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것 같아 뿌듯하다.

 

토마토 옆 고추모종도 이제는 성장해서 토마토 보다 크다,. 꽃봉우리도 대략 10개 정도 보인다.

토마토 화분밑에서는 또다른 다이소 저면관수 화분으로 파프리카를 키우고 있다. 

좁은공간에서 키우는데도 잘 버텨주고 있다.

 

쑥갓화분도 많이 자라서 그런가

몇몇잎이 시들시들 해져서

시들한 잎들은 다 솎아주었다.

솎아주었는데도 아직 쑥같이 건재하다.

 

솎아주고보니 훨씬 깔끔해 졌다, (상추를 얼마전에 한번 더 수확했어서 더 깔끔해 보인다.)

화분을 만든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그새 3번 정도는 상추(오크상추포함), 쑥갓을 충분히 수확해서 먹었다.

애플민트의 경우 너무 잘 자라서 또 조만간 모히또를 해먹어야 될것 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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