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가덕도 카페 고고미(GOGOMI) 방문 후기(+타 카페와 비교)

창원이나 부산에 거주하며 주말을 맞아 놀러가고 싶은데

여행하기엔 여유가 없어 가벼운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에게

 

괜찮은 여행지였던 가덕도 이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카페도 많이 생기고 길도 많이 다듬어져 있어서 추천글을 함 써본다

 

내가 방문한 곳은 가덕도에 있는 [고고미]라는 카페로 위치는 다음과 같다

(가덕도가 부산으로 뜨는걸 방금 안 1인)

 

가덕도에 좋아보이는 카페는 많았는데 굳이 고고미를 간 이유는

다른 카페인 세븐아일랜드는 주차부터 대기가 발생했고, 브리타니는 본의아니게 지나쳐 버렸다.

 

그래서 그냥 주차장이 널널해보이는 고고미라는 곳으로 갔는데

주차대기도 없을뿐더러 주차장이 제 5주차장 까지 있어서 힘숨찐의 기운이 느껴졌다.

 

 

입구부터 좋아보였는데 들어가보니

고구마 컨셉의 카페였다.

이렇게 고고미 캐릭터가 맞이해주고

메뉴도 고구마라테, 고구마 타르트? 같은 고구마 특화메뉴가 있었다.

 

건물도 (지하 주차장 제외)4층까지 있어 자리도 여유가 있는 편이였고. 바다를 바라볼수 있게 배치가 되어있었다.

고구마 타르트에도 캐릭터가 그려져있었고, 음료도 디저트도 둘다 맛있었다.

주문하는 1층 공간에도 포토존이 여기져기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도 많았다.

주말인데도 자리여유도 있고, 바다도 바로 앞에 보이고, 햇살도 잘 들어서

겨울인데 더웠다.

 

잠깐만 있다 가려했는데 포토존도 있고, 자리도 여러종류가 있었다

(약간 만화방 룸? 같은 자리도 있고, 좌식도 있고, 테이블석도 있고~)

햇빛도 뜨끈하게 내리쬐다보니 자연스레 나른해져서 충분히 즐기다 왔다.

 

다만 아이들과 같이 오는 손님들도 꽤 계셔서 진중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비추,

(루프탑은 노키즈존이라고 했는데 운영을 안하는듯 했다.)

 

그런거 상관없이 분위기 좋고 뷰좋은 곳, 주차장 있는 곳을 찾는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