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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정보

원숭이 두창이란? 현재 상태는?

by 미니레몬티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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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원숭이 두창이 풍토병지역에 제외된 미국, 유럽,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 두창이란 무엇일까?

 

두창은 우리나라에서 1급 감염병으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감염 환자의 혈액, 채액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성접촉으로도 감염될수 있으며, 사람이 아닌 원숭이와 같은 동물과의 접촉에서도 감염될수 있다.

 

현재 감염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은 중앙아프리카, 서 아프리카의 풍토병이다. WHO에서 발표한 치명률은 3~6%정도 이며,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오한, 두통 또는 수포성 발진(얼굴과 생식기등 몸 전체로 퍼짐)이 있거나, 림프절 부종등이 있으며 성인보다는 어린이들의 증상이 심하고 임산부는 사산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잠복기는 약 6~13일  최장 21일 정도 이며 증상은 약 2~4주간 지속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1339)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브리핑에서 "(국내에선)2016년 원숭이 두창에 대한 검사 체계를 이미 구축했다" 하였으며,

https://im.newspic.kr/jmZJPmn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 방지 위해 총력 기울인다 …감시체계 강화

원숭이두창에 걸린 아이 (사진=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센머니=홍민정 기자]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

im.newspic.kr

위 기사에 따르면 국내에는 사람 두창 백신 3502만명분이 비축되어있고, 원숭이두창에 85%의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또한 천연두치료제도 원숭이 두창에 효과가 있다 알려졌다.

 

아직까지(22/5/24기준) 국내 감염사례는 없으며 원숭이 두창 발생국가를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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