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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정보

제왕절개 분만 후 감염(분만후 조심해야할 감염들)

by 미니레몬티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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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정보제공성 글입니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제왕절개 분만 후  수술부위 감염

증상: 상처감염의 첫 징후는 보통 수술 후 48시간 이내에 체온상승과 절개 부위에 경화, 발적, 통증이 나타난는 것이다. 혐기성 감염의 경우 악취가 나는 특징이 있다. 조직에서 가스가 배출되고, 상처부위에 조직 괴사가 온다.

 

치료: 수술전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한다. 치료의 경우 광범위 항생제 치료를 하고, 절개배농, 괴사조직과, 가스배출조직을 절제해 낸다. 상처부위는 개방하여 며칠간은 거즈를 매일 넣어주어 배농을 촉진하고 정맥 내 수액공급을 한다.

 

관리: 정맥으로 수액공급을 해주고, 항생제를 투여하며, 드레싱을 교환해준다. 통증으로 활동에 제한을 받고 신생아와 분리되어 모아애착행위를 못하거나 육아기술을 배우지 못하는 것에도 영향을 받는다. 산모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주어 출산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도록 유도해 주어야 한다.

 

산도 감염

발생요인 및 원인:임부가 허약해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임신 말기에 성교로 인해 양막이 조기파열 되었을 때. 혐기성과 호기성 균의 산도침입으로 인해 초래 된다. (경관이나 질 안에 있던 균들이 자궁내로 전파되어 증식하게 됨) 내인성 균은 대부분 의사나 간호사가 분만개조중 내진이나 수술적 조작을 할때 멸균장갑을 낀 손에 의해 감염되는 균이다. 외인성 균은 감염으로 화농된 피부병이나 피부상처, 또는 비말감염으로 오는 감염이다.  가장 흔한 병원균은 그람 양성균과 혐기성 그람음성균이다. 

 

종류:

-회음. 외음의 감염

 증상:산욕 초기에는 주로 회음절개부와 회음열상부위에 감염된다. 봉합부위에 발적, 부종, 통증, 열감이 나타난다. 봉합부위의 이개와 장액성, 농성 분비물이 배출되고 배뇨시 통증이 수반된다. 전신중상은 체온이 상승되고, 맥박이 빨라지는 것이다. 

 치료: 절개 배농가 배액 증진을 돕고, 상처를 깨끗하게 하여 주위조직에 파급을 예방한다. 상처부위에 소독된 거즈를 덮어주고, 회음패드는 자주 교환한다. 좌욕은 통증을 경감하고 배액을 증진시켜 회음부 통증을 경감시켜준다. 원인균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하루 2000ml이상의 수분을 섭취한다. 

 

-경관염

경관은 세균의 은신처가 되므로 경관열상이 있을 때는 감염이 잘 발생된다. 또한 경관에는 림프관이 풍부하므로 염증이 골반주위 조직으로 잘 퍼진다.

 

자궁내막염

개방된 상처에 세균이 침임해 발생, 

증상:분만후 48~72시간 사이에 38도 이상의 체온상승, 하복부 통증, 자궁의 민감성, 악취가 나는 질 분비물, 암갈색이며 다량인 악취가 나는 오로(용혈성 연쇄상구군에 의한 감염인 경우 오로엔 악취가 없다.)

 

관리:45도 정도 반만 앉아 있는 파울러씨 체위를 취한다. 항생제를 투여하고, 자궁수축제를 투여해여 자궁수축과 오로배출을 도와준다. 수액은 하루에 3~4L정도 공급한다. 식이는 고단백, 고비타민 등 영양가 높은것을 섭취한다. 모유수유의 경우 산모의 기력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하루에 8-10컵정도의 물을 마시게 한다.

 

비뇨기계 감염

-요폐증과 잔뇨증

:산모는 분만 후 6시간 이내에 소변을 보아야 한다. 만약 8시간 내에 자연배뇨를 못하면 방광팽창 정도에 따라 인공 도뇨가 필요하다. 산모가 300ml보다 적은 양의 소변을 자주 보면 잔뇨가 있음을 의심하며 방광이 팽만되고 치골 상부의 불편감이 있을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잔뇨증은 잔뇨량이 50ml 이상이 될 때를 말하며 잔뇨의 정의는 자연배뇨후 5분이내에 인공도뇨하여 남은 소변량이 60ml보다 많을 때를 말하며 이는 방광이 소변을 불완전하게 비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경우 인공도뇨 또는 정체도뇨관을 삽관하도록 한다.

 

-방광염: 방광의 염증, 상처받은 방광에 소변이 정체되어 있거나, 병원균이 침입하는 경우 방광염에 걸릴수 있다. 증상은 미열, 긴급뇨, 비뇨, 배뇨 시 통증, 방광부위의 압통과 불편이 나타난다. 진단의 경우 소변세균검사를 통해 백혈구, 농세포, 세균이 발견되면 방광염으로 진단한다. 치료의 경우 수분을 대량으로 공급하고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신우염: 방광염이 타고 올라와 수뇨관과 신우를 통해 신장조직으로 퍼지는 상행성 감염, 초산모에게 많고 난산일 경우 잘 걸린다. 유치도뇨관을 계속  삽입하고 있을 때도 올 수 있다. 원인균은 대장균이 90%를 차지한다. 증상은 방광염보다 심해 고열(39-40도), 긴급뇨, 빈뇨, 하복부 통증, 백혈구 증가, 신장부위 통증 등이 있으며 치료는 방광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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