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2025.04. 경주 불국사 방문 후기(+꿀팁)

by 미니레몬티 2025. 5. 1.
728x90

지난 4월 말 경주 불국사에 갔다.

 

사실 점심먹고바로 가려 했는데, 가려는 길목 한참 전부터 차가 막혀서 못갔다가.

마감시간 다 되가니 차가 거의 없어서 빠르게 방문 했다.

 

방문 시간은 5시 즈음으로  주차자리도 불국사 바로 앞에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저 문을 통해 들어가니

 

이렇게 넓고 긴 길이 나와서 10분정도 걷다보면 본격적인 사찰이 나오는데 

우선 오른쪽의 불국사 박물관쪽을 먼저 둘러보았다.

 

예쁜 다리를 보면서 불국사 박물관을 가니 하필 휴장일이여서 외관만 구경했는데

외관도 깔끔하지만 전통적인 느낌이 들게 건물을 지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본격적으로 불국사 내부를 돌아봤는데

 

규모가 생각보다 넓고 볼게 많아서 마감이 한시간 남은 내 입장에선 꽤나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그렇게 서둘러도 결국 기념품 살시간은 없어서 구경못했음)

내부를 돌아보다 마감 10분전이라서 바쁘게 불국사를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한가지 다행인게 있었으니

 

 

불국사는 인근 부지도 관리가 잘 되있어 이렇게 꽃구경도 할수 있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상가단지가 있어서

거기서 식사도 가능하다. (물론 여기도 마감시간 다되가야 한산하지 점심때는 주차난이 심각하다.)

시간이 늦어서 상가단지랑 인근 길을 구경만 하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불국사인근 상가단지로 와봤다.

 

10시반이라는 이른시각인데도 차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11시가되자 주차난이 시작되었다.

불국사 인근 상가단지 내 김밥집에서 찍은 사진

상가단지도 다 한옥양식이라 확실히 관광지 느낌도 나고 이국적인 느낌도 들었다.

일찍와도 주차난으로 인해 차량을 몰고 돌아가는게 쉽지 않다보니.

아예 불국사에서 거리가 좀 되는 유스호스텔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시는 분도 계셨다.

 

만약 방문하실 생각이라면 나처럼 마감시간대를 노려보거나

아니면 일찍 출발해서 상가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좀 걸어오시는걸 추천드린다. 

728x90

댓글